현직입니다 회계사 연봉 or 전망

현직 회계사 연봉 or 전망

오늘은 현직에 회계사인 저희 사촌형이 전해주는 회계사에 대한 정확한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회계사를 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한번 쭉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되실것 같습니다 무턱대고 연봉만 보고 직업을 선택하는건 자신의 인생에 있어서 정말 가치없는 행동인것같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한번 쭉 읽어보시고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회계사의 인식이 예전만큼 안좋다고 느끼는데요 인터넷상에서만 흔히 말하는 카더라라고 합니다.사회적 인식이나 평균적인 보수가 변호사,의사보다 못한것은 사실이나 변호사or 의사보다 훨씬 잘버는 회계사들도 많기 때문에 이부분은 현실적으로 큰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아닙니다,

-회계사는 업무가 매우힘든편입니다 그래서 이직도 상당히 많은데 그렇다고해서 대기업신입으로 들어가거나 9급공무원시험을본다? <<인터넷에서 이런카더라가 많이돌아다니더군요 절대 아닙니다 현직입장에서 절대 없다고합니다.

-대부분 4~5년차까지 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굴러준후에 금융권 공사 or 로컬 회계법인, 대기업 회계팀 정도로 이직을 하게됩니다. 회계사의 경우 요즘 박봉이다뭐다 말들이 정말많은데요 연봉이 이직의 이유가 되기도합니다 그래서 4~5년차에 이직을 많이하게되는데 연차가 쌓여버리면 연봉을 맞춰줄수있는 이직자리가 없기 때문에 이직을 많이합니다 삼일7년차 매니저 정도가 칠천~칠천오백 정도 받게되는데 이직이 쉽지않습니다. 큰돈은 아니지만 사시출신 로펌변호사, 개업의, 치과의사를 제외한 나머지의사,변호사들과 비교하면 작은돈도 아닙니다 보통 7년차 나이가 32~34세인걸 감안하면 더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일을하다보면 10년차가 되는데 이사로 진급하게되는 연차가 됩니다 대기업과 비교하면 무척 빠른 진급입니다 파트너가 아니기 때문에 큰돈은 못만지지만 1억이상씩은 받게됩니다 절대 작은돈은 아니죠 오히려 삼십대 후반에 1억이면 큰돈이 아닐까요?

-또 인터넷에 떠도는 이야기중 하나가 일이너무힘들다 빡세다 편하게는못한다 이런글들이 많이보이는데요 힘든건 맞습니다 하지만 돈적게벌고 편하게 살려고하면 충분히 편하게 살수있는 직업입니다. 5년차정도경력으로 어느정도 이름있는 로컬가서 파트너밑에서 시즌에 감사15개정도 뛰고 보고서쓰고 하면 5천이상은 충분히 받습니다 용역까지뛰면 더받게되구요. 일년중에 실질적으로는 6개월일하고 6000이면 작은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다보니 9급은고사하고 7급공무원도 안보는게 현실입니다 회계사가 공무원시험을본다? 아무리 연금이좋고 여유가 좋다지만 연봉이 반에반토막 가까이나는데 공무원에 도전을 할까요?

-인터넷을 보면 무슨 몇급 공채에 회계사 수백명이 몰렸다느니 어쩐다느니 전부낭설입니다 절대 믿지마시기바랍니다. 실제로 삼일의경우 회생쪽일을 하면서 경력을 쌓다보면 변호사도 오라가라할수있는 슈퍼갑 법원검사인에 갈수있는 기회도 생깁니다 하지만 지원자가 정말 많이없습니다 무슨일이던지 자신이 하는일에 불만은 다들 가지고 할수밖에없습니다 일이니까요 회계사도 그런 일중 하나일뿐인데 인터넷에서 조금많이 부풀려진것 같네요. 하지만 주변에보면 정말 대기업회사원 부러워하는 분들은 본적이없는것 같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은 소신껏 열심히 준비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전문직이 많이 죽었다고는하지만 어느직업이든 열심히 하는사람은 그만큼 보상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준비하셔서 원하는 성과 내시길 바랍니다.